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지시간 30일부터 '대통령 일일 정보 브리핑', PDB을 받는다고 인수위가 밝혔습니다.
백악관이 전날 바이든 당선인이 브리핑을 받을 수 있도록 공식 승인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권 이양 작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PDB 문건은 미국 대통령이 매일 보고받는 최고 수준의 정보를 요약한 것입니다.
인수 과정에서 첫 PDB가 이뤄질 때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의 회동이 일반적이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이 만날지는 미지수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