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401명…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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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에서 나흘 만에 400명을 초과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도쿄도는 오늘(25일)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401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3만8천598명으로 늘었습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21일 53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2일 391명, 23일 314명, 어제 186명으로 감소한 바 있습니다.

이달 21~23일 사흘 연휴 기간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하루 확진자가 줄었다가 연휴가 끝나자 재차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도쿄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술을 제공하는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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