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남부산지 곳곳 영하권,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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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아침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5시 현재 철원의 기온은 영하 4.7까지 떨어졌고 파주와 제천 영하 3.5도, 의성 영하 3.4도 등 중부내륙과 남부산지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어제(24일)와 비슷한 0.5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9도, 대전은 12도, 광주와 대구 13도, 부산 16도 등 전국이 8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높아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다만 낮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다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 경기와 충청,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강원동해안에는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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