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 백신 낭보·美 지표 호조…다우, 1.12% 상승 마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희소식과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미 동부 시각으로 2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7.79포인트 상승한 29,591.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05포인트 오른 3,577.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66포인트 상승한 11,880.6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도 양호해 투자 심리를 지지했습니다.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돌았습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0월 전미활동지수도 0.83으로, 전월의 0.32에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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