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천만 시민 멈춤 기간' 선포…집회 금지·대중교통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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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 확산세를 고려해 내일부터 연말까지를 '1천만 시민 긴급 멈춤기간'으로 선포했습니다.

시는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맞춰 관내 10대 시설에 대해 '서울형 정밀 방역'을 시행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특히 시민 이동 최소화를 위해 대중교통 야간 운행을 감축하고, 내일 0시부터 10명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5일 총파업과 집회를 예고한 민주노총에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집회 금지 기한은 별도로 공표할 때까지 유지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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