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격리된 순천 마을서 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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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코호트 격리된 마을을 소독하고 있는 방역요원들

코호트 격리가 이뤄진 전남 순천시 별량면의 한 마을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더 추가됐습니다.

순천시는 신규 확진 환자 3명은 코호트 격리 중인 마을의 주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마을에선 지난 17일 주민 두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이어, 그 이튿날엔 이웃 8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되자 보건당국은 그제 오후 부로 이 마을 전체를 코호트 격리시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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