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혼영이 주종목인 김서영이 5년 묵은 여자 자유형 100m 한국 기록마저 갈아치웠습니다.
김서영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이틀째 여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4초 83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고미소가 인천체고 재학 중이던 2015년에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54초 86을 5년 만에 0.03초 단축했습니다.
김서영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수영의 간판입니다.
개인혼영 200m와 400m는 물론 자유형 200m 한국 기록 보유자인 김서영은 자유형 100m 한국 기록마저 자신의 이름으로 채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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