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공과대학 재학생 4명 확진…실험실습실 폐쇄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공과대학 소속 학생들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대 실험실습실이 폐쇄됐습니다.

연세대는 공과대학 소속 학생 4명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다른 학생 5명과 지난 12일 저녁,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한 것으로 파악돼 이들 5명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세대는 홈페이지에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공대 실험실습실을 폐쇄했습니다.

연세대 공학원에서도 외부업체 근무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밀접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방역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코로나19 현황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