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기밀 유출' 해군 중령 등 징역 1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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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구축함과 잠수함 사업 관련 군사 기밀이 현대중공업에 유출됐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 관련자들에게 무더기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해군 A 중령과 예비역 장교 B 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고 민간 연구원 등 2명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이메일을 보내거나 현대중공업 측이 자료를 촬영할 수 있게 자리를 비우는 방법 등으로 군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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