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미국 펠로시 하원의장 등에 '재선 축하' 축전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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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미국 의회 선거에서 재선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미 의회 주요 인사들과 한국 관련 단체 대표 인사들에게 축전을 발송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축전을 보낸 대상은 펠로시 의장을 비롯해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와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케빈 맥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제임스 리쉬 상원 외교위원장, 제임스 인호프 상원 군사위원장, 아담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 아미 베라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원장, 그리고 제럴드 코놀리·마이크 켈리· 조 윌슨 하원의원과 댄 설리반 상원의원 등 연방 의원 12명입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한미 동맹에 대한 미 의회 지도부와 한국 관련 단체 대표 인사들의 관심과 성원에 사의를 표하고 한미동맹이 한반도는 물론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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