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초등학교 교감·군청 직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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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습니다.

철원군은 50대 A씨 등 갈말읍 주민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철원의 한 초등학교 교감으로 최근 교장 연수에 참여했습니다.

연수기간에는 학교로 출근하지 않아 학생 전파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 다른 확진자는 철원군청 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군청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선별검사소에 방문할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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