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1% 안팎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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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코로나 19 상황의 지속적인 악화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1.08% 하락한 29,080.17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 떨어진 3,537.01에, 나스닥 지수는 0.65% 내린 11,709.5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임박했다는 기대로 불붙었던 투자 심리는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2천 명에, 신규 확진자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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