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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불안증세 심해" 당분간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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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새 싱글 앨범 '필름렛'을 발표한 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씨가 불안증세로 당분간 활동을 쉬기로 했습니다.

안지영 씨는 올해 초부터 건강 악화와 불안증세로 힘들어했고,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 등을 꾸준히 받아왔다는데요, 소속사는 최근 불안증세가 더 심해져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지영 씨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서 치료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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