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일(12일) 국민의힘 원내외 인사들의 모임인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에서 '새로운 혁신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에 나섭니다.
마포포럼은 야권의 '대권주자 플랫폼'을 조성하겠단 취지로 보수 진영 킹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는 김무성 전 의원이 주도해 만든 전·현직 의원 모임입니다.
내일 강연에서는 안 대표가 꺼내 든 '신당 창당론'을 놓고 치열한 논의가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 대표는 내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경제·교육 정책 대안도 제시할 전망입니다.
'야권 잠룡'인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무소속 김태호 의원 등이 최근 마포포럼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오는 26일에는 유승민 전 의원이 강연자로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