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4.7%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2.2%로 조사돼 두 사람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18.4%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한길리서치 여론조사>
조사기간 : 2020년 11월 7일~9일
표본추출 :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 유선 전화면접 23%, 무선 ARS 77%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2명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 3.8%
의뢰처 : 쿠키뉴스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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