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소송 돕는 참모에 장관까지 코로나19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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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을 이끄는 참모와 대선 당일 밤 백악관 파티에 참석한 장관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현지 시간 9일 벤 카슨 미국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카슨 장관은 대선 당일 밤 백악관 파티에 참석한 인물로 트럼프 행정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첫 번째 각료입니다.

또 대선 개표 결과에 대한 법적 싸움을 주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외부 고문인 데이비드 보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시는 변호사는 아니지만 정치 활동가로 대통령 법률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보시가 코로나19 감염으로 격리된다면 불복 소송을 계획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정 부분 타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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