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김학범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은 이집트와 브라질 평가전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유럽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백승호 선수가 오랜만에 올림픽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한국축구를 이끌 유망주로 평가받던 두 선수는 소속팀에서 출전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성장세가 주춤해진 상황입니다. 김학범 감독은 이번 평가전이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점검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승우, 백승호 선수가 이번 평가전을 통과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까요? 스포츠머그에서 소개합니다.
(글·구성 : 인턴 이호준, 편집 : 한만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