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사장, 1일 결혼 "초심 잃지 않도록 힘이 되어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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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홍탁집' 사장 권상훈 씨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홍탁집 사장은 지난달 31일 SNS을 통해 "1년 4개월 연애 끝에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11월 1일날 일요일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하며 결혼 후 일주일간 자신의 부재로 닭곰탕 판매를 하지 못한다고 알렸다.

홍탁집 사장은 "사실 방송 나간 이후에 제가 초심 잃지 않도록 뒤에서 흔들림 없이 뒷받침 해주고 힘이 되어준 건 지금에 아내라고 생각됩니다"라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감사하며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덧붙였다.

홍탁집은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 출연했다. 방송 당시 홍탁집 사장 권상훈 씨는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으로 백종원은 물론 시청자의 분노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성실하게 가게 운영에 매진하며 백종원의 인정을 받았다. 지난 6월 방송에서 가게의 위생상태가 지적 받기도 했지만, 즉각 개선하며 고객의 신뢰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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