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목동 사옥 앞 쓰레기, 얼마나 많나? 직접 주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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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업무가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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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시작부터 이게 무슨 사진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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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종종 이런 사진 못 보셨어요?저도 그냥 쓰레기 줍는 좋은 분들인가 했는데‘플로깅’이라는 세계적인 운동 캠페인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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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어 ‘plocka upp(줍다)’ 과영어 ‘jogging(달리다)’ 이 합쳐져달리면서 쓰레기 줍는 걸 뜻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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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충(충실할 충^^)들이 모인스브스뉴스 팀도 질 수 없죠.그래서 우리 인턴들이 직접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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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나무 사이에서 본 쓰레기예요.도대체 왜 여기에 버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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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여기서 밥 먹었다고 광고하는 듯절벽 덤불 속에서 도시락통과 과자봉지도한가득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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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정도 걸었을 뿐인데이렇게 다채로운 쓰레기가 봉투 한가득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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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산책로인데 쓰레기가 많아 놀랐어요.특히 옷을 버리고 간 건 진짜 충격;;;”- 앤디 / 스브스뉴스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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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해보고 싶었거든요. 너무 뿌듯해요!혼자 하는 건 선뜻 용기 내기 어려웠는데이제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찌니 / 스브스뉴스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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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 쓰레기로 ‘정크 아트(junk art)’를 만든다길래저희도 해봤습니다.어때요? 나름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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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이제 국내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확산 중입니다. 한 자동차 회사가 2019년부터 개최한‘헤이, 플로깅’ 이벤트도 그중 하나죠.올해는 특별히 비대면으로 이뤄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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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인 오늘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니까전국 어디서든 플로깅 하는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인스타그램에 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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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 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플로깅을 종종 해볼 생각이에요.우리 집 앞 쓰레기부터 주우러 가봐야지!환경에도 도움 되고 건강에도 좋은 멋진 취미,여러분도 한번 해보실래요?

요즘 SNS에서 종종 보이는 쓰레기 주우며 운동하는 사람들. 사실 그냥 착한 사람들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플로깅'이라는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건강에도 좋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인 셈이죠. 스브스뉴스에서도 직접 회사 근처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워봤습니다. 쓰레기가 많았냐고요? 후 저희는 충격받아 버렸답니다. 마침 오늘인 10월 31일부터는 전국적으로 플로깅 이벤트도 열린다고 하니, 카드뉴스로 정보를 확인하세요.

글·구성 이아리따, 오지수 인턴 / 기획 이아리따 / 그래픽 김태화 / 도움 박원혁 인턴, 임현진 인턴, 최민경 인턴, 홍미래 인턴 / 제작지원 볼보자동차코리아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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