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프랑스 흉기 테러 강력 규탄…"교황, 희생자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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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이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를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29일 성명에서 "오늘 발생한 공격은 주님의 거처인, 사랑과 위안의 장소에 죽음의 씨를 뿌렸다"면서 "혼란스러운 시기에 찾아온 고통의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러리즘과 폭력은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루니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사태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교황이 가톨릭 교계의 애도에 함께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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