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폐기물처리장 큰불…주민 1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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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폐기물처리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낮 1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근처 아파트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8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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