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보고관 "'서해 피격' 북한, 인권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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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하는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북한인권특별보고관(사진=EPA, 연합뉴스)

서해상에서 벌어진 북한의 한국 공무원 총격 살해 사건이 유엔 무대에서 정식 논의됐습니다.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유엔총회 제3위원회 원격회의에서 북한 인권 현황을 보고하면서 이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이번 사건은 민간인을 자의적으로 사살한 것으로 보이며, 국제인권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주유엔 한국대표부도 북한을 향해 진상규명에 협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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