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한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계기마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글로 알렸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는 달리, 윤 총장은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검찰청 명의의 짧은 입장문을 내놓은 게 전부였습니다. 윤 총장은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밝혔습니다. 1년 전 인사청문회 때와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1년 전 엄호하던 여당이 윤 총장을 공격했고, 1년 전 공격하던 야당이 윤 총장을 엄호했습니다. 오전 상황 중심으로 윤 총장의 발언, 여야 의원의 공방을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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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