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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문서 나온 용의자, 경찰 어깨 '툭'…황당 기습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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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일본 경찰 황당 기습작전'입니다.

일본입니다.

경찰이 코로나19 정부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는 정치 집단의 거처를 급습합니다.

전기톱까지 동원해서 닫힌 철문을 자르기 시작하는데요.

불꽃이 사방으로 튀고 이걸 찍고 있는 취재 열기도 뜨거운데 바로 그때 옆쪽에 있던 쪽문에서 용의자들이 태연하게 걸어 나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나온 것도 모른 채 계속해서 철문 자르기에만 열중했고 급기야는 용의자가 이렇게 경찰의 어깨를 툭 칩니다.

멀쩡한 옆문을 놔두고 거대한 장비까지 동원해서 우스꽝스러워져 버린 경찰들은 그제서야 재빨리 건물 진입을 시도하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용의자들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서 발열 체크를 요구합니다.

결국 이들은 머쓱하게도 이렇게 체온계를 들고나온 용의자 앞에 일렬로 선 채로 체온 측정에 응한 뒤에야 수색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콩트 찍는 줄 알았다! ㅋㅋㅋ 다들 코미디언 아닌가요?" "그 와중에 발열 체크라니~ 착한 건지 멍청한 건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마이니치신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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