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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생각까지 했다" 배정남, 불우했던 시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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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배정남 씨가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불우했던 가정사를 털어놨습니다.

어제(19일)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정남 씨는 임원희 씨와 함께 지난해 겨울 돌아가신 하숙집 할머니, 고 차순남 할머니를 모셔둔 절을 찾았습니다.

앞서 배정남 씨와 어린 시절 그를 엄마처럼 보살펴준 하숙집 주인 차순남 할머니가 20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며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배정남 씨는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도 털어놨습니다.

화목한 가정이 그리워 평범한 가정에 입양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는데요, 어린 마음에 어머니가 만나고 싶어 무작정 어머니를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었다며, 삶의 의미가 없어져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임원희 씨는 잘 버텼다며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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