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차량 테러로 13명 숨져…경찰 청사 건물도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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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서부 고르 지방에서 차량을 동원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3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부상자는 120명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내무부는 고르주 경찰 청사와 다른 정부 기관 건물 입구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사와 다른 정부 건물들도 일부 파손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테러의 배후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정부와 반군 무장조직 탈레반이 평화 협상에 나섰음에도 테러 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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