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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박경, 오는 19일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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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경 씨가 여러 논란을 뒤로하고 오는 19일 입대합니다.

당초 지난 1월 입대를 앞두고 있었지만 음원 사재기 관련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한 차례 미뤘는데요,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아홉 달 만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습니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경 씨는 지난해 11월 SNS에 일부 가수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해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중학교 동창의 폭로로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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