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부터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지만, 오름폭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6월과 7월 각각 0.6%씩 오른 뒤 8월에는 0.4%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3∼5월에는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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