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나는 불행해" 심경 고백→"다이어트 탓"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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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의미심장한 심경 고백으로 팬들의 걱정을 끼친 것과 관련해 "극단적인 다이어트 탓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동안 팬들에게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온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SNS에서 "떡볶이 주밀에 치팅 했더니 다시 열심히 다이어터의 삶"이라면서 47.6kg 체중을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서유리는 "얼마 전 이상한 글로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면서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제정신이 아니었다. 남편의 떡볶이 처방으로 제정신을 찾았다. 인스타에 쓴 글이 너무 창피했다."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솔직히 말하면 나는 좀 불행해, 그것도 좀 많이"라고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남겨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팬들은 서유리가 급격한 우울감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며 위로에 나섰다.

앞서 서유리는 일명 '유아이 전기차'로 화제를 모은 1억 3000만원 대 전기차를 샀다고 인증하면서 "어떻게든 할부금을 미래 나에게 미루기로 했다."면서 "집 주차장에 충전소 다 설치되어 있고 수퍼차져도 1분 거리에 있으니까 충전 걱정은 하지마"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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