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전기 배기 시설서 폭발음…"신고 10여 건"


오늘(12일) 저녁 6시 반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기 보일러실에서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환기를 위한 배기 덕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10여 건 접수됐습니다.

폭발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배기 덕트 부분만 일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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