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늘(1일) 오후 추석을 맞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지난 8월 말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이후로 봉화마을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여사는 "어려운 시기에 대표를 맡았는데 당을 잘 이끌어 주어 든든하다"고 말했다고 최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에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민생을 챙기느라 오늘에야 인사드린다"며 "민생회복을 이루는 유능한 정당으로 국민들께 보답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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