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 '욱일기' 등 '일제 상징물' 못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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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욱일기

앞으로 서울 시내 초중고에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이 제한됩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교육청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를 의결하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시의회는 우리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감은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그리고 이를 연상시키는 상징물 사용을 제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적용 대상 기관은 서울시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교육감 소관 각급 학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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