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취미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어제(28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기력해진 일상 활기 충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김혜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전거 라이딩에 최적화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고글과 마스크로 얼굴을 모두 가리고 헬멧, 장갑, 마스크까지 완벽하게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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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김혜수 맞아요?", "옆에 지나가도 모르겠어요", "전문가 포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혜수는 이어 댓글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는데요, 최근 권투를 시작한 김혜수에게 한 팬이 "요즘 권투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못 하는 게 뭐예요"라는 댓글을 달자 김혜수는 "다 못해요~ 이제 시작인걸요"라는 겸손한 댓글로 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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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혜수를 왕으로 칭하며 "전하께서 나들이 나가시는 걸 알고 하늘마저 맑은가 봅니다"라는 유쾌한 댓글을 남긴 팬에게 "하늘이 너무나 푸르러 바퀴 위에 걸터앉을 용기를 내보았다네"라며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