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공무원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사건에 대해 북한이 사건 경위를 담은 통지문을 우리 정부에 보내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 통지문을 통해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로 커다란 실망감을 줘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2. 북한은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침입에 따른 사격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소각한 것도 시신이 아니라, 부유물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여러 중요한 쟁점에서 우리 군의 판단과는 크게 달랐습니다.
3. 상온 노출 우려로 접종 중단 조치가 내려진 독감 백신이 적어도 200명에게 접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상온 백신' 200명 넘게 맞았다…60명은 유료 접종
4. 잘못 사용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전문의약품들이 당국의 허술한 유통 관리 속에 인터넷을 통해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