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장서 한밤중 화재…직원 3명 부상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오늘(25일) 오전 2시 20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공장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나 9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39살 전 모 씨 등 공장 직원 2명이 2도 화상을 입었고,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공장 샌드위치 패널과 기계, 완제품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포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