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 박애원 10명 추가 확진…누적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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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코호트 격리된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10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고양시는 어제(23일)저녁 박애원 입소자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0명 중 3명은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지만 7명은 무증상 상태였습니다.

박애원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입소자 35명, 직원 2명, 사회복무요원 1명 등 총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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