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아지땅이 사망설이 확산된 지 하루만에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
BJ 아지땅은 22일 언론사에 보낸 메일에서 "오보가 확산되고 있어서 피해가 막심하다. 관련 기사에 대해서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 21일 BJ 아지땅의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서 한 누리꾼은 "저는 항상 곁에 있던 지인"이라고 밝히면서 "(아지땅이) 오늘 좋은 곳으로 갔다. 그 동안 항상 고마웠다고 한다. 다음에 또 만나자"라는 내용의 글을 적어 사망한 게 아니냐는 소문이 확산됐다.
하지만 하루만에 BJ아지땅은 직접 다시 글을 남기고 "지금 저녁으로 죽 먹고 좋았다."라면서 "괜히 제가 잘못된 유서를 써서 피해줬던 매니저에게도 전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방송 쪽을 떠나게 됐다. 저를 구출해주었던 분들에게 고맙다. 다시는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BJ아지땅은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알고 보니 나를 미워해주는 사람보다 사랑해주는 사람이 더 많았다. 저는 이제 가족집으로 돌아가게 됐다."면서 "여러 가지로 많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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