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최지만, 복귀 준비…"곧 라이브 배팅"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한국인 내야수 최지만이 순조롭게 복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뉴욕 메츠전을 앞두고 "최지만과 얀디 디아스가 타격 훈련을 잘 마쳤다. 두 사람은 곧 다음 단계인 라이브 배팅 훈련으로 넘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최지만은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습니다.

회복에 2∼3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최지만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충분히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빈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오는 28일 막을 내립니다.

포스트시즌 1라운드는 30일부터 3전 2승제 시리즈로 진행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