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년의날…여야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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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9월19일)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앞장설 것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어떤 청년이든 기본권을 보장받고, 생계 문제로 권리를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삶을 설계해 나가도록 도울 수 있는 청년 정책이 필요하다"며 "관련 정책·입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황규환 부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조국 사태, 인국공 문제,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에서 불거진 '불공정'과 '부정의'의 문제가 청년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정의당은 청년들이 리더십을 구축하고, 정치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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