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4천 명 육박…4개월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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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4천 명에 육박하며 4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영국 보건부는 현지시각 16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천991명 증가해 37만 8천2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8일 4천649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 3천105명에 비해서도 800명 이상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20명 늘어 4만 1천6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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