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중, 31세 연하 매니저와 재혼·출산 공식화…불륜 의혹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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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감독 장기중(70)이 31세 연하 매니저와의 결혼 및 출산 소식을 전했다.

지난 13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장기중이 두싱린과 최근 SNS를 통해 결혼증명서를 공개하면서 재혼을 공식화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7년 3월 5일 신청된 장기중과 두싱린의 결혼증명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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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싱린은 장기중의 매니저 출신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31살 차.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현지 언론과 팬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이유다.   

장기중은 2016년 전 부인과 이혼 후 두싱린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싱린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최근 딸을 출산했음을 밝혔다. 두싱린은 아들과 딸이 함께 누워 잠들어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 및 출산 소식이 보도되자 중기중은 불륜 의혹도 고개를 들고 있다. 2016년 말 두 번째 부인과 이혼 후 두싱린과 불과 몇 개월 만에 재혼과 출산을 했기 때문이다.

장기중은 드라마 '사조영웅전2003', '천룡팔부2003', '신조협려2006', '신 의천도룡기', '신 서유기' 등을 연출한 스타 연출가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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