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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고리에 '이것'을?…지휘자가 매단 것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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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4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헝가리의 유명 지휘자 이반 피셰르가 코로나 시대의 음악 공연을 위해서 새로운 마스크를 개발했습니다.

음악에 최적화돼있는 마스크라고 하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손 달린 마스크'입니다.

지휘자 이반 피셰르가 뭔가를 들고 열심히 소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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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코로나 시대 우리의 필수품 마스크인데요.

그런데 귀쪽에 뭔가가 크게 달려있는 마스크입니다.

고리 부분에는 실물 크기의 플라스틱 손이 달려 있어서 마스크를 쓰면 자연스럽게 손이 귀 주변을 감싸는 모양이 되는데요.

얼핏 보면 장난감 같지만 지휘자 피셰르는 이 마스크를 쓰면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훨씬 더 풍부하고 따스하게 들릴 거라고 말하는데요.

실제로 최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공연에서 관람객 수십 명이 착용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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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객은 이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음악의 소리가 확실히 더 좋았다며 음악에 더 집중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음악을 위한 이 손 달린 마스크의 가격은 27달러, 우리 돈 3만 2천 원 정도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실착은 좀 부끄러울 것 같지만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별별 마스크가 다 나오네요~ 마스크의 진화 어디까지 갈까?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Budapest Festival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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