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13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4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특히 오늘 저녁 고위 당정청 회의를 앞두고 간담회가 열리는 만큼, 우선 '전 국민 통신비 2만 원 지급'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야당은 물론 여권 내에서도 "승수효과가 없다"(이재명 경기지사), "와이파이망 확대사업에 투자하자" (김경수 경남지사) 등의 반대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당 지도부 내에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통신비 지출이 늘어 지원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아들 관련 각종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문제도 함께 거론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