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남친짤' 덕분에 포털사이트 광고 모델로 발탁됐습니다.
어제(8일) 해당 포털사이트 측은 박진영을 앞세운 신규 광고 캠페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관계자는 "신규 뉴스 서비스를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박진영을 모델로 선정했다. '남친짤'을 활용한 깨알 재미로 젊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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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광고에서 박진영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한정판 박진영 남친짤 18종'이 제공돼 화제를 모았는데요, 실제로 해당 광고가 공개된 뒤 SNS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박진영 남친'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쯤 되면 박진영도 즐기고 있는 것 같음", "해상도가 높아진 '남친짤'이라 좋네요", "호기심에 눌렀다가 봐 버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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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면서 동시에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박진영은 최근 신곡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를 발표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기도 했습니다.
(사진=네이트 홈페이지·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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