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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1위 경제효과 1조 7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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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면서 생기는 경제적 효과가 무려 1조 7천억 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소속사 매출과 구글 트렌드 검색량 등을 종합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봤는데요, 생산유발 효과가 1조 2천여억 원에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4천800억여 원으로, 총 1조 7천억 원의 경제효과가 생긴다고 밝혔습니다.

'다이너마이트'로 소속사 빅히트가 전 세계에서 2천500억 원 가까운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고요, 또 화장품과 식품, 의류 등 연관 소비재의 수출 증가 규모가 3천7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계산됐습니다.

여기에 고용유발 효과도 8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이번 분석에서는 코로나19로 현장 콘서트가 이뤄지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따른 효과는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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