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에 1명 사망…이재민 22명·일시 대피 2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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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1명이 숨지고 이재민 22명이 발생했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오늘(3일) 오전 6시 기준 태풍 마이삭으로 1명이 숨졌고 이재민은 강원도 15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17세대 2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시 대피한 인원도 2천 명을 넘었는데, 이 중 1천400여 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도로 침수 24건, 가로수 파손 11건이 신고됐으며, 부산과 경남, 전남, 대구 등에서 도로 95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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