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계속 눈물이 나요"라고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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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 정상을 차지한 뒤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서 솔직히 고백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2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된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차트가)발표될 당시 정국이와 함께 있었는데 믿기지 않아서 계속 눈물이 났다. 나도 모르게 계속 차트를 어루만지고 있더라."라고 벅찬 감동을 말했다.

앞서 지민은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가 확정된 이후 SNS에서 "계속 눈물이 난다."는 글을 써서 팬클럽 아미들을 울컥하게 했다.

"멤버들과 어떤 얘기를 나눴나."라는 질문에 대해서 지민은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함께 했다. 남준이 형에게는 '형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고 말을 했다. 또 멤버들에게 '우리도 하면 되는 구나'라는 말을 가장 많이 했다. 우리가 지켜오는 것들, 하고 싶은 것들을 해나갔던 건데 그런 노력들이 인정 받고 칭찬받은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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