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재학생 코로나19 확진…24일 신촌캠퍼스 식당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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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재학생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세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이 학생은 지난 24일 정오쯤 신촌캠퍼스 학생회관 1층 식당 '맛나샘'을 방문해 30분 정도 밥을 먹었습니다.

이후 학생회관 로비, 지하 1층 백양누리 로비, 글로벌라운지 등을 돌아다닌 뒤 오후 2시 48분쯤 학교를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학생과 동행자 2명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세대 관계자는 "오후 5시쯤 교육부로부터 결과를 통보받은 뒤 이동 경로를 조사했다"면서 내일 오전 확진자가 들른 장소를 방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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