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모레까지 폐쇄…정기국회는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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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 작업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주요 건물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사무처는 "9월 1일 정기국회가 정상 진행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 작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 등 주요 청사를 모레, 29일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를 출입하는 한 언론사 기자가 어제(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본관 등은 어젯밤부터 폐쇄된 상탭니다.

추가 확진자 발생 같은 변수가 없다면 오는 31일부터는 상임위원회 등 국회 의사 일정이 재개됩니다.

29일 민주당 전당대회는 예정대로 온라인 위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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