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에 있는 성림 침례교회에서 어제(2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추가됐습니다.
현재까지 해당 교회 누적 확진자는 39명에 달합니다.
방역 당국은 이 교회 최초 확진자인 60대 여성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여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성은 집회를 다녀온 다음날 오전 10시 반부터 이 교회 예배에 3차례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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